애린홈

애린 일기

아름다운 시절~

애린	2010-05-23 23:23:21, 조회 : 3,944, 추천 : 848

얼음꽃

글을 읽다가 혼자 웃었습니다.
언젠가 연휴에 강원도를 다녀오는데
길위에서 9시간을 보낸기억이 ^^
떠날수 있고 돌아올수 있다는거
다 추억이고 열정이지요?
오월의 자작나무에 잠시 마음이 떨렸어요. ㅠ.ㅠ.

전 아들이 한국에 잠시 출장나와
매일 그 아들 좋아하는 한국음식 만드느라
진이 다 빠졌답니다.
바쁜중에 그나마 엄마 좋아하는 오승우 화백 전시회를 하루 다녀온게
어찌나 고맙든지...엄마라는게 이런가 봅니다.

2010-05-25
20:15:49

애린

저도 그 나무 아래서면 괜히 가슴이 떨립니다.
가던길 돌아오면서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던건
오월 하늘 아래 빛나는 자연과 잠시라도 닮고픈
마음자리 때문은 아닌가 싶습니다.

아드님과 좋은추억 많이 쌓으시고
오늘도 평안하세요...

2010-05-26
00:23:59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80	그 여름날의 추억 [4]	애린	2006/08/19	1168	4953
79	바로 옆에 있는 것.	애린	2005/01/17	1114	5320
78	강촌의 추억 [6]	애린	2006/05/28	1110	21354
Notice	저품질 사진 원인 [1]	애린	2011/11/24	1023	6228
76	반딧불이 [2]	애린	2005/12/14	1015	5154
75	앞집 남자	애린	2005/01/28	971	5355
74	가을비 [6]	애린	2005/10/23	965	5309
73	회상2 (내 오래된 동화) [1]	애린	2011/10/04	962	6565
72	목마름	애린	2007/07/12	958	4788
71	사춘기 [2]	애린	2006/03/05	958	4951
70	지는 꽃처럼 봄은 떠나고... [1]	애린	2005/05/04	957	5000
69	무엇이 옳은 걸까. [9]	애린	2006/09/17	956	4977
68	미열 [4]	애린	2006/04/21	956	5077
67	어느 고마운 날의 단상	애린	2005/02/21	955	4924
66	슬픈 도라지 꽃 [6]	애린	2005/07/07	954	5092
65	노을 물든 날 [2]	애린	2006/06/26	952	5122
64	그녀에게서 풀 냄새가 난다. [3]	애린	2005/06/15	943	4971
63	회상 (웃서고지 오르는 길)	애린	2008/01/30	942	5104
62	퇴근 길	애린	2007/02/07	940	4979
61	감 꽃 [5]	애린	2006/07/08	939	4821
60	영화는 끝나고.	애린	2007/01/15	937	4650
59	안도 가는 길... [6]	애린	2009/08/15	933	4560
58	내 안을 흔드는 바람 [3]	애린	2007/10/25	930	4665
57	세월은 마데카솔 연고처럼... [1]	애린	2005/03/23	928	5167
56	뒷 모습	애린	2008/09/21	920	4339
55	여백 [9]	애린	2006/08/01	920	4882
54	바람이 기댈 곳은...	애린	2008/07/03	915	4483
53	하늘이 구름이 [2]	애린	2008/05/21	913	4557
52	어떤 별에게... [2]	애린	2010/01/03	910	3905
51	꿈 이야기	애린	2008/01/09	910	4302
50	가을녘에서... [5]	애린	2006/11/15	909	4715
49	뜻밖의 봄 [2]	애린	2006/10/02	904	4498
48	그늘은 봄바람에 말리고... [2]	애린	2008/04/26	897	4458
47	내 그리운 찰나 [4]	애린	2007/05/17	897	4929
46	마음의 뜰	애린	2011/09/04	895	4745
45	짐을 꾸리며. [6]	애린	2005/08/08	893	5247
44	운명은... [1]	이종희	2004/09/15	889	3967
43	싹	애린	2009/03/08	884	4219
42	한 밤 중에...	애린	2008/11/09	884	4393
41	단풍	애린	2007/11/20	879	4474
40	짝꿍	애린	2008/09/07	878	4488
39	갯것 [2]	애린	2009/11/20	874	3924
38	바람의 말 [4]	애린	2009/07/06	874	4257
37	이름 모를 꽃 되어 [2]	애린	2010/07/03	873	4177
36	나에게	애린	2008/08/15	870	4353
35	푸른 길 따라.... [5]	애린	2010/08/25	864	4132
34	가을이야기.	애린	2008/10/31	864	4409
33	내 안을 흔드는 바람(2) [2]	애린	2009/05/04	856	4180
32	따사로움 [2]	애린	2008/11/16	853	4273
31	생일	애린	2008/10/05	853	4201
	아름다운 시절~ [2]	애린	2010/05/23	848	3944
29	물 빛 그리움 [3]	애린	2008/11/30	846	4352
28	수제비	애린	2009/02/22	842	4316
27	꽃 비	애린	2009/07/21	840	4000
26	쑥 그리고 그리움 [2]	애린	2010/05/17	827	4306
25	강물은 흘러가고...	애린	2007/08/13	824	4453
24	파티	애린	2011/05/03	815	3682
23	물은 흐르고 흘러서... [2]	애린	2005/01/06	811	3894
22	지금은 회복중	애린	2011/06/12	783	3607
Notice	내 그리운 찰나......... [2]	애린	2011/02/19	780	3880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