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홈

애린 일기

아름다운 시절~

애린	2010-05-23 23:23:21, 조회 : 4,401, 추천 : 954

얼음꽃

글을 읽다가 혼자 웃었습니다.
언젠가 연휴에 강원도를 다녀오는데
길위에서 9시간을 보낸기억이 ^^
떠날수 있고 돌아올수 있다는거
다 추억이고 열정이지요?
오월의 자작나무에 잠시 마음이 떨렸어요. ㅠ.ㅠ.

전 아들이 한국에 잠시 출장나와
매일 그 아들 좋아하는 한국음식 만드느라
진이 다 빠졌답니다.
바쁜중에 그나마 엄마 좋아하는 오승우 화백 전시회를 하루 다녀온게
어찌나 고맙든지...엄마라는게 이런가 봅니다.

2010-05-25
20:15:49

애린

저도 그 나무 아래서면 괜히 가슴이 떨립니다.
가던길 돌아오면서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던건
오월 하늘 아래 빛나는 자연과 잠시라도 닮고픈
마음자리 때문은 아닌가 싶습니다.

아드님과 좋은추억 많이 쌓으시고
오늘도 평안하세요...

2010-05-26
00:23:59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80	그 여름날의 추억 [4]	애린	2006/08/19	1275	5351
79	바로 옆에 있는 것.	애린	2005/01/17	1239	5740
78	강촌의 추억 [6]	애린	2006/05/28	1209	21768
Notice	저품질 사진 원인 [1]	애린	2011/11/24	1145	6823
76	반딧불이 [2]	애린	2005/12/14	1127	5543
75	회상2 (내 오래된 동화) [1]	애린	2011/10/04	1102	7167
74	무엇이 옳은 걸까. [9]	애린	2006/09/17	1093	5324
73	어느 고마운 날의 단상	애린	2005/02/21	1085	5364
72	앞집 남자	애린	2005/01/28	1077	5729
71	슬픈 도라지 꽃 [6]	애린	2005/07/07	1074	5496
70	영화는 끝나고.	애린	2007/01/15	1073	5058
69	감 꽃 [5]	애린	2006/07/08	1073	5197
68	목마름	애린	2007/07/12	1069	5149
67	회상 (웃서고지 오르는 길)	애린	2008/01/30	1068	5452
66	사춘기 [2]	애린	2006/03/05	1067	5365
65	가을비 [6]	애린	2005/10/23	1067	5658
64	그녀에게서 풀 냄새가 난다. [3]	애린	2005/06/15	1066	5342
63	노을 물든 날 [2]	애린	2006/06/26	1064	5512
62	퇴근 길	애린	2007/02/07	1062	5366
61	미열 [4]	애린	2006/04/21	1062	5429
60	지는 꽃처럼 봄은 떠나고... [1]	애린	2005/05/04	1062	5395
59	세월은 마데카솔 연고처럼... [1]	애린	2005/03/23	1055	5620
58	여백 [9]	애린	2006/08/01	1038	5298
57	뒷 모습	애린	2008/09/21	1036	4793
56	내 안을 흔드는 바람 [3]	애린	2007/10/25	1034	5079
55	안도 가는 길... [6]	애린	2009/08/15	1033	4982
54	꿈 이야기	애린	2008/01/09	1030	4730
53	어떤 별에게... [2]	애린	2010/01/03	1018	4281
52	하늘이 구름이 [2]	애린	2008/05/21	1018	4961
51	마음의 뜰	애린	2011/09/04	1014	5422
50	가을녘에서... [5]	애린	2006/11/15	1012	5062
49	바람이 기댈 곳은...	애린	2008/07/03	1011	4922
48	짐을 꾸리며. [6]	애린	2005/08/08	1007	5650
47	푸른 길 따라.... [5]	애린	2010/08/25	1005	4613
46	그늘은 봄바람에 말리고... [2]	애린	2008/04/26	1004	4883
45	한 밤 중에...	애린	2008/11/09	1003	4849
44	갯것 [2]	애린	2009/11/20	1002	4359
43	내 그리운 찰나 [4]	애린	2007/05/17	1002	5302
42	짝꿍	애린	2008/09/07	1001	4889
41	뜻밖의 봄 [2]	애린	2006/10/02	997	4892
40	싹	애린	2009/03/08	995	4596
39	가을이야기.	애린	2008/10/31	986	4899
38	단풍	애린	2007/11/20	984	4887
37	내 안을 흔드는 바람(2) [2]	애린	2009/05/04	983	4659
36	이름 모를 꽃 되어 [2]	애린	2010/07/03	977	4586
35	운명은... [1]	이종희	2004/09/15	976	4292
34	나에게	애린	2008/08/15	975	4777
33	바람의 말 [4]	애린	2009/07/06	971	4663
32	생일	애린	2008/10/05	971	4603
31	물 빛 그리움 [3]	애린	2008/11/30	970	4732
30	꽃 비	애린	2009/07/21	961	4436
29	따사로움 [2]	애린	2008/11/16	959	4700
	아름다운 시절~ [2]	애린	2010/05/23	954	4401
27	수제비	애린	2009/02/22	952	4710
26	강물은 흘러가고...	애린	2007/08/13	943	4809
25	파티	애린	2011/05/03	940	4125
24	쑥 그리고 그리움 [2]	애린	2010/05/17	931	4669
Notice	내 그리운 찰나......... [2]	애린	2011/02/19	916	4372
22	물은 흐르고 흘러서... [2]	애린	2005/01/06	910	4199
21	지금은 회복중	애린	2011/06/12	891	3977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