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캡

 

 

 

 

 

애린 일기


생일
애린  2008-10-05 23:28:45, 조회 : 4,082, 추천 : 822




    친척오빠 잔칫날...
    20여 년 만에
    그리운 이들을 만났다.

    너무도 반가움에
    한번 안아보자던
    그 옛날 그 곱던 아낙 얼굴의 세월 자국을
    지워낼 수 없듯이
    이제는 그 어리던 꼬마도
    어여쁜 숙녀가 되어있었다.

    내 그리움 머문 그곳에서 나는
    그들의 그리움인 줄 깨닫는 날...

    가을볕이 내 마음에 가만 가만 내려와
    참으로 따사로운 선물을  주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80  무한대 녀석    애린 2004/06/30 494 2227
79  그리운 나라    애린 2004/07/05 473 2238
78  에구...겁나서 어떻게 살까?    애린 2004/07/22 453 2273
77  신혼의 꿈은 사라지고...    애린 2004/07/12 423 2288
76  경찰서로 가야하는 그녀.    애린 2004/07/15 470 2371
75  그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애린 2004/07/07 415 2396
74  뱃살이 나와도 괜찮아....    애린 2004/07/26 419 2432
73  혼자만의 시간    애린 2004/08/04 500 2497
72  뎅기열 모기와 도룡뇽  [3]  애린 2004/07/03 452 2630
71  서녘 하늘은 불이나고...  [2]  애린 2004/08/06 645 2954
70  회상3 ( 유년의 숲)    애린 2012/06/28 541 3174
69  남다름이란 무었일까.    애린 2004/08/13 729 3216
68  대책 없이 설레어서...    애린 2004/08/20 672 3386
67  강물처럼 흘러가는 길.  [3]  애린 2004/11/25 652 3439
66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애린 2004/08/28 720 3440
65  다시 침수된 땅.  [1]  애린 2004/10/18 683 3476
64  지금은 회복중    애린 2011/06/12 751 3521
63  엘리베이터에서 생긴 일.    애린 2004/10/07 736 3543
62  파티    애린 2011/05/03 786 3586
61  봄의향연    애린 2011/04/24 749 3610
60  보름달이 기우니...  [3]  애린 2004/10/02 702 3636
59  아득히 먼 시간 사이로...  [2]  애린 2004/10/23 732 3737
Notice  내 그리운 찰나.........  [2]  애린 2011/02/19 747 3781
57  갯것  [2]  애린 2009/11/20 847 3800
56  어떤 별에게...  [2]  애린 2010/01/03 877 3811
55   물은 흐르고 흘러서...  [2]  애린 2005/01/06 785 3823
54  아름다운 시절~  [2]  애린 2010/05/23 820 3860
53  운명은...  [1]  이종희 2004/09/15 867 3893
52  꽃 비    애린 2009/07/21 815 3909
51  푸른 길 따라....  [5]  애린 2010/08/25 836 4043
50  이름 모를 꽃 되어  [2]  애린 2010/07/03 841 4054
49  내 안을 흔드는 바람(2)  [2]  애린 2009/05/04 820 4074
 생일    애린 2008/10/05 822 4082
47  싹    애린 2009/03/08 844 4106
46  바람의 말  [4]  애린 2009/07/06 845 4151
45  따사로움  [2]  애린 2008/11/16 826 4172
44  쑥 그리고 그리움  [2]  애린 2010/05/17 793 4198
43  수제비    애린 2009/02/22 810 4216
42  꿈 이야기    애린 2008/01/09 876 4217
41  뒷 모습    애린 2008/09/21 892 4239
40  물 빛 그리움  [3]  애린 2008/11/30 821 4243
39  나에게    애린 2008/08/15 841 4270
38  한 밤 중에...    애린 2008/11/09 850 4283
37  가을이야기.    애린 2008/10/31 836 4303
36  강물은 흘러가고...    애린 2007/08/13 796 4342
35  단풍    애린 2007/11/20 848 4360
34  그늘은 봄바람에 말리고...  [2]  애린 2008/04/26 874 4365
33  바람이 기댈 곳은...    애린 2008/07/03 885 4379
32  짝꿍    애린 2008/09/07 847 4380
31  뜻밖의 봄  [2]  애린 2006/10/02 878 4392
30  안도 가는 길...  [6]  애린 2009/08/15 903 4451
29  하늘이 구름이  [2]  애린 2008/05/21 885 4464
28  영화는 끝나고.    애린 2007/01/15 909 4545
27  내 안을 흔드는 바람  [3]  애린 2007/10/25 900 4565
26  마음의 뜰    애린 2011/09/04 866 4602
25  가을녘에서...  [5]  애린 2006/11/15 889 4624
24  목마름    애린 2007/07/12 917 4654
23  감 꽃  [5]  애린 2006/07/08 904 4715
22  여백  [9]  애린 2006/08/01 899 4784
21  어느 고마운 날의 단상    애린 2005/02/21 923 4830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Copyright 1999-2025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