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캡

 

 

 

 

 


애린 일기


생일
애린  2008-10-05 23:28:45, 조회 : 3,765, 추천 : 688




    친척오빠 잔칫날...
    20여 년 만에
    그리운 이들을 만났다.

    너무도 반가움에
    한번 안아보자던
    그 옛날 그 곱던 아낙 얼굴의 세월 자국을
    지워낼 수 없듯이
    이제는 그 어리던 꼬마도
    어여쁜 숙녀가 되어있었다.

    내 그리움 머문 그곳에서 나는
    그들의 그리움인 줄 깨닫는 날...

    가을볕이 내 마음에 가만 가만 내려와
    참으로 따사로운 선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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