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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린 일기


어떤 별에게...
애린  2010-01-03 22:48:53, 조회 : 3,490, 추천 : 743



      어떤 별에게






      큰 별과 별, 천체의 부딪침이
      신기하고 놀랍듯이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이
      어느 순간 섬광처럼 부딪쳐 일어나는
      사랑의 사건 또한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운 것인가요?





      누가 눈여겨보지 않아도





      그 황홀한 내면의 빛은





      우주를 밝히고 세상을 구원합니다





      그래서 사랑할 땐 우리도 별이 되고





      이미 별나라에 들어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시/이해인
      사진/애린
      장소/경남 양산 천성산 미타암 2010.1.1


          




      .


      * 애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3-26 21:38)


애린
작년과 올해 사이 저는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즈음의 하행선 고속도로에서
자정을 막 스치는 시침과 동시에
제가 알고 있는 여러분께 간단한 새해 인사를 드렸는데
여러분 새해 복은 많이 받으셨나요?

새벽 네시쯤 부산에 도착 후
한시간 정도 눈을 부치고
동생 성화에 못 이겨 오른 천성산...
새벽 등산 길이 무척 춥고 힘들어도
마침내 추억 한 편 담을 수 있었습니다.

내일이면
지난해 부터 따라 온 밀린 일들이
제 일터에서
벌써 저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 기분 이 걸음으로
저는 다시 열심히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올 한해 또 열심히 사랑하며
건강하고 해피하게 살아보아요!
2010-01-03
23:06:15

 


얼음꽃
우주,별,사랑
참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사진이 참 좋습니다.

애린님도 건강하고 해피하게 쭉^^
2010-01-05
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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