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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자

오아시스	2005-10-26 00:56:34, 조회 : 1,576, 추천 : 474

예린님 건강하시죠,..살짝 들어와서 좋은 글들보며 휴식은 잘하고갑니다.

업무량이 많아져서,..

글로써 만남은 자주 못하지만,..느낌은 항상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 기념일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내일은 "가을여자" 로 변신하는날(일명 완전히 땡땡이 치려고 합니다.ㅎㅎㅎㅎㅎ)

자연이 부르는 소리에,..하루 가을여행떠납니다.

설레여서 잠들 수있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애린

2005-10-27
00:55:34

애린

오늘, 수학여행 떠났던 딸애가 돌아왔답니다.
그런데 여행 첫날 안경이 깨저서 뭘 봤는지 모르겠답니다.
그래도 일회용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풍경은 참 좋았다나요.
그나저나
수학여행 두 번 가 본 육학년 있음 나와 보라고 해요.ㅎㅎ
참, 복도 많어요.
엄마는 친정 엄마 입원해서 모처럼 친구들 산행 떠나는데도
못가고 있는데.ㅎㅎㅎ

오아시스님 부럽습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꼭 단풍구경을 가리라 다짐해 봅니다.

여행에서 좋은 추억 많이 담아오세요.
그리고 저에게도 보여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2005-10-27
22: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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