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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그대 그리운 날에는...
애린  2007-12-03 00:10:10, 조회 : 1,667, 추천 : 309



    내사랑 네티즌


    아무런 조건도 욕심도 없이
    닮은 마음하나 의지하며
    선 하나로 이어진 작은 공간
    별 빛 세상 꿈틀대는 사색을 찾아
    오늘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대는 가을하늘보다 더 파란 가슴을
    어린아이처럼  내밀고
    나는 사색의 빛깔로
    세상과 사랑과 꿈을 채색합니다.

    눈을 뜨면
    내 마음을 헤아리는 수 많은 벗님들이 다가와
    따사로운 햇빛 한줄 남기고 갑니다.

    햇볕은 나의 어설픈 걸음을 위로하고
    바다보다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주며
    은하수 보다 더 아름다운 생각을 꿈꾸게 합니다.

    그것은 내 생의 축복
    나의 삶입니다.

    언제나 그립고
    매일 보고싶은 그대...
    그대는 진정 아름다운 네티즌...
    바로 당신 입니다.


    글/애린



    http://aerincap.co.kr/






애린
오래전 많은 네트즌과 소통하던 시절에 쓴 글인데요.
문득 그 시절 고운 님들 그리워
그들의 흔적을 찾아 마실을 다녀왔네요.
여전히 나름의 행복을 열어가시는 분들이 많았구요.
안타깝게도 이미 하늘나라에 가 계신 분들도 계시지요.

오늘은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
늦잠을 잤었구요.
씻지도 않고 그냥 빈둥 빈둥 놀다가
화분에 물을 주었지요.
그러다 발견한 것이 많은 꽃봉오리가 달린
연분홍 겹 동백, 쟈스민,바이올렛
그리고 또 있는데요. 지난해 이 곳으로 이사올적 피었던 꽃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이들을 만나면
저는 저도 모르게 멍해진다는 사실이에요.

누군가 만나지 못해도
만날 수 있는 설레임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이고 기쁨인지
새삼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선 하나로 이어진 작은 공간,
바로 예로 통화는 그리움,
그대 그리운 날에는......
2007-12-03
0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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