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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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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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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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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23:40:11, 조회 : 2,359, 추천 : 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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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빗물이 되고
빗물은 눈물이 됩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어느 별 주인이 되었을까요...
문득,
궁금해 집니다. |
2006-07-29
0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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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내내 비와 함께한다
부서의 스케줄로 계획과 어긋난 휴가를 맞이하고 보니
매일하는 빨래와 청소와 엑스레이찍기 놀이를사정 없이하고 있다
그래도 어쩌랴!
그래야만이 모두에게 좋다고 하니 모두에게 좋으면 나에게도 좋은게일게다 ....
매일5시에 기상 안해도 좋고
허리 아플때 까지 요리조리 엑스레이 맘껏 찍어서 좋고
아이들에게 따끈따끈한 식사 제대로 만들어서 먹일수 있어 좋고
정말 오랜만에 애린집에 마실와서 노래 질릴때 까지 들어서 좋고
나.....지금 제대로 휴가 보내고 있는거 맞지?
애린은 그동안 잘 살고 있는겨?
우리회사의 사옥을 옮겼어
신길역으로 이전하고 교통은 좋은데 우리집하고는 더 멀어져서 시간에 쫒겨다녀
여유가 있어야 편안하게 마실도 다닐텐데 그럴여유 전혀없네..
사진도 멋있고 노래도 좋구나
깊은밤에 와서 잘 듣고 간다
항상 건강하고 하는사업 번창하길 바래 |
2006-07-29
0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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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비로 내려...
애린님의 카메라에 잡혔네요...
뚜렷하게..... |
2006-07-29
0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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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덧글 달고 가려다가 안개님을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휴가 잘 보내세요~~~^^* |
2006-07-29
0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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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님 여기서 만나 뵙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꾸벅
건강하시고 하시는 상사일도 잘 되시는지요?
지식같은 동물들도 잘 있고
작품활동도 여전 하시지요..
몇번 방문은 했어도 안부도 드리지 못했어요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살짝 엿보로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
2006-07-29
0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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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제가 그래요.
맘은 있는데 별 표현을 못하는 게
언제나 뒷북치고 그래도
변함 없는 마음이라는 거 아시지요?
언니 많이 바쁘셨나보네요.
많은 변화가 있었던 애린 생활도 감지 못하시고...
그덕에 저 많이 여유로와 졌어요.
퇴근 무렵 걷는 길도 좋구요.
좀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좋답니다.
요즘은 연일 초대받아 저녁먹고 한잔하느라
방탕한 생활도 서슴치 않고요.ㅎㅎ
오늘도 또 늦을 뻔 했는데
속도 좀 달래고 그리고 무엇보다 전 외로운 시간이 있어야
흡수되는 비타민이 있거든요.ㅎㅎ
휴가중에 날씨가 이래서 어쩐데요.
그래도 제대로 휴가는 맞네요.ㅎㅎ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언젠가는 우리, 만나야지요...
쉬리님 이 사진은
서울과 강원 지역에 많은 비 내리던 날
동일로를 타고 오다 담은 거랍니다.
그날 성산대교를 넘어오는데
그야말로 온 도로가 물바다였지요.
빗님도 이제...휴가를 떠났으면 좋겠네요.
쉬리님도 주말 잘 지내구요... |
2006-07-29
0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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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시간이 해결할거라고 생각했지만 빨리 적응하고 여유까지...
잘됐다^^*
그래야 애린의 소중한 비타민을 자주 맛보지..
언제 시간내어 울회사 함오지?
마사지도 받고 밥도 함 먹자
미리 연락하고 와야지 예약을 안하믄 아무것도 할수 없슴...
쬐끔 정없지? |
2006-07-29
0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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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도 껴줍니껴?? ^^* |
2006-07-29
02: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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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게 정인 걸요.
다정한 우리가 아니고서
어찌 그런 정을 느낄 수 있겠어요.
그런데 저 맛사지는 안 받을래요.
겁나게 여러울 것 같아서 보다
이 보다 더 이뻐지면 큰일 나요.ㅎㅎ |
2006-07-31
0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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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히
뻐티기는 자신감이 여름철 소나기 같구나^^*
(애린 마음은 이미 읽었구..)
쉬리님도 껴 보세요
잼 있을것 같지요?
무지 잼 있습니다.. |
2006-08-03
18: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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